최근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국경선 부근에 위치한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임무를 부과받은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여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된 8개의 포병여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무인기가 국경을 넘는 상황을 대비하여, 대상물을 타격하고 무력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10월 초,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진입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또다시 무인기를 공화국 영공에 침범시키는 도발 행위를 감행할 시에는 두 번 다시 경고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여, 전쟁 및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전쟁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
이와 같은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은 전쟁 관련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쟁 관련주는 주로 방산업체 및 군수산업과 관련된 기업들로, 국제적 긴장 상황에서 주목받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군사적 긴장과 관련된 뉴스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련주의 주가 변동을 면밀히 관찰하고,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산업체의 경우 정부와의 계약 및 국제적 군사 상황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펀더멘털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쟁 관련주 TOP5
전쟁 대장주와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전쟁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빅텍: 전자전 시스템과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을 주로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전쟁 대장주로 꼽힙니다.
- 퍼스텍: 방위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한 무기 체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스페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제조업체로, 해군에 방산물자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전쟁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현대로템: 철도 차량과 방산 제품을 제작하며, 장갑차 및 탱크 등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입니다.
- 포메탈: 단조산업을 기반으로 방위산업용 부품을 공급하며 전쟁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TOP5 최근 실적 및 선정이유
각 기업의 최근 실적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로, 정부의 정책과 예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각 기업의 실적을 통해 방위산업의 현재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빅텍
- 빅텍: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1990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2월 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동사는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U-BIKE)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는 동사의 주요 제품이며, 기존의 방향탐지장치(SONATA)와 더불어 소형전자전장비(ACES -Ⅰ)를 별도 개발 완료함.
퍼스텍
- 퍼스텍: 매출은 증가했으나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 동사는 국내에 단일 사업 부문(방위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은 정부가 유일한 수요자라는 수요독점의 특성이 있음.
- 1975년 9월에 전신인 제일정밀공업가 설립되어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T-50, 수리온, 단거리지대지, 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 체계사업에 참여함.
- 다양한 분야에서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음.
스페코
- 스페코: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되었으나, 방산 분야의 독점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동사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동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음.
- 플랜트 산업은 과거 5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을 유럽 몇몇 업체들이 선점하고 시장을 독식하였으나 최근 들어 후발주자들이 기술개발 및 가격대비 품질 비교우위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음.
-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KDX-I급, KDX-II급 구축함 및 대형 수송함인 LPX, 최신 고속함 PKX-A 함정에 장비를 공급하였으며, ATX훈련함 및 LST, LPX, FFX, KDX 함정에 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 1995년부터 함안정기를 방산물자로 지정받아 대한민국 해군에 독점 공급하는 방산업체이기 때문에 전쟁 관련 주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대로템
-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도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 동사 사업은 철도, 방산, 플랜트 부문으로 분류됨. 철도 부문은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함.
- 방산 부문은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함. 플랜트 부문은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을 납품함.
- 매출은 레일 63%, 디펜스 28%, 에코플랜트 9%로 구성됨.
- 철도 분야와 더불어 방산 사업분야가 현대로템의 가장 주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 장갑차 및 탱크, 도하장비와 제독장비 등 군물자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기에 전쟁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포메탈
- 포메탈: 단조공법을 통한 기술력으로 방위산업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 동사는 1969년 협진단철공업사로 설립되어 1985년 법인전환 이후 2009년 포메탈로 상호를 변경함.
-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산업기계, 자동차, 방위산업, 로봇/풍력 및 농기계에 소요되는 주요 단조 품, 단조정밀기계부품을 매출처에 공급하고 있음.
- 단조산업은 전방산업의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반적인 국제, 국내경기 그리고 정부의 국방시책과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정책 및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음.
- 포메탈은 자동차, 방위, 조선, 발전, 석유화학, 의료장비 등 거의 모든 기계공업 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특히 탱크, 장갑차 등에 사용되는 각종 특수 단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므로 전쟁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TOP5 요약
각 기업이 전쟁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는 그들이 수행하는 방위산업과 관련이 깊습니다.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어 있어, 이러한 기업들은 전쟁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주목받습니다.
- 빅텍: 전자전 시스템 및 군용 장비 생산
- 퍼스텍: 다양한 무기 체계 사업 참여
- 스페코: 해군 방산물자 독점 공급
- 현대로템: 장갑차 및 탱크 등 군물자 공급
- 포메탈: 방위산업용 특수 단조 제품 생산
북한의 최근 군사적 움직임은 한반도 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전쟁 관련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절한 투자 전략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